우도에서 가장 먼저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마을 조일리.
우도 개척자인 김진사가 거주하였던 곳으로 우도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집터가 있는 마을이다. 우도봉 아랫마을 영일동의 검은모래가 있는 검멀래 해안에 콧구멍이라 하는 동굴이 있다. 이곳이 바로 동안경굴이다. 이 굴속에서 매년 여름 동굴음악회가 열리는 등 들어가는 곳은 작지만 안에 있는 굴은 별세계를 이를 정도로 환상적이다.
미풍양속을 계승 , 발전시키고 애향심을 가지고 구경거리가 될만한 아름다운 명소로 잘 가꾸어야 할 뿐 아니라 잘사는 마을, 자랑스런 고장으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