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특화활동 중간 매니저 역할...접수 25일까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승호)는 제주 어촌에 활력을 일으킬 기획을 담당할 ‘어촌 미래 리더’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어촌 미래 리더는 수산물 가공·유통·판매서비스, 어촌관광 등 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어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간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면접 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될 경우 월 4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승호 센터장은 “어촌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제주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모집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유관기관소식 메뉴를 참고하거나 제주센터(064-751-1171~4)로 문의하면 된다.

‘바다마을 기획가’ 제주 어촌 미래 리더 모집 < 사회일반 < 사회 < 기사본문 - 제주의소리 (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