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뉴스
제주 바다에서 만나는 봄 어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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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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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부 ·한국어촌어항공단 구엄·하도·사계 마을 추천
온 몸 가득 바다 냄새와 생동하는 기운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봄 여행주간과 만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국 권역별 어촌체험 휴양마을 20곳을 추천했다.
제주에서는 애월읍 구엄과 구좌읍 하도, 안덕면 사계 어촌체험 휴양마을을 낙점했다.
구엄마을은 세계 유일의 어업 유산인 천연 돌염전에서 400여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어촌마을과 차별화했다. 하도마을은 별방진 등 제주 돌문화와 하도리 철새도래지, 올레 21코스 등 풍성한 인문·자연환경을 매력으로 꼽았다.
사계마을은 갯바위에서 소라·고등 등 해양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와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만날 수 있는 창구로 소개했다.
모든 마을들에서 해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것 역시 매력적이다. 톳 수확이 한창인 때다. 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수산물의 맛을 보거나 해녀문화의 정수를 살필 수 있는 장점을 찾는다면 제주 여행을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밖에도 ‘수도권과 가까운’, 지진·산불 여파를 딛고 ‘재개를 꿈꾸는’ 전국 16개 마을을 봄 여행지로 선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을 참고하면 된다
☞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8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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