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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생산량 6만6000톤 증가 수산업 전성시대
어업생산량 6만6000톤 증가 수산업 전성시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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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징어는 금징어, 서민 선호 수산물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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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통계청은 지난 22일 ‘2018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어업생산량은 379만 1천 톤으로 전년(372만 5천 톤) 대비 1.8%(6만 6천 톤) 증가했다. 1970년 정부지정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다. 어업생산금액은 8조6천420억 원으로 역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년(8조5천669억 원)에 대비 751억 원(0.9%) 증가했다.

 

일반해면어업 주요 품종 생산량 변화 

일반해면어업 주요 품종 생산량 변화

 

일반해면어업 생산량 변화 

일반해면어업 생산량 변화

 

연·근해 해역의 휴어기 확대 및 금어기 설정으로 주요 어종의 자원량이 증가했고, 원양해역 중 태평양의 인근 수역 어장 확대로 어획량이 증가했다.

 

천해양식어업 중 어류의 소비가 감소했고 태풍과 고수온 영향으로 패류의 양식 환경 악화, 내수면어업 주요 품종의 양성물량 감소와 폐사량

증가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천해양식어업 주요 품종 생산량 변화 

천해양식어업 주요 품종 생산량 변화

 

원양어업 주요 품종 어획량 변화 

원양어업 주요 품종 어획량 변화

 

지난해 어업생산금액은 8조 6,420억 원으로 전년(8조 5,669억 원) 대비 0.9%(751억 원) 증가했다. 연·근해 해역의 꽃게, 붉은대게, 원양어업의 가다랑어, 꽁치 등의 어획량 증가, 내수면어업의 뱀장어, 메기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생산금액이 증가했다.

 

천해양식어업의 굴류, 홍합류, 미역류의 생산량 감소와 넙치류, 흰다리새우, 전복류 등의 판매가격 하락으로 생산금액이 감소했다.

 

주요품종의 생산량 변화를 보면, 일반해면어업은 1,013천 톤으로 전년대비 9.2%(86천 톤) 증가했다.

 

고등어류(87.3%), 전갱이류(26.9%)는 대형선망어업의 휴어기 확대로 자원량이 증가했고, 참조기(20.0%)는 금어기 설정 등 어장 환경 개선으로 어획량 증가했다. 멸치(-10.6%), 청어(-26.1%)는 고수온의 영향, 살오징어(-46.8%)는 해양환경 변화에 의한 어장형성 부진과 과도한 어획 등으로 어획량 크게 감소했다.

 

천해양식어업은 2,251천 톤으로 전년대비 2.8%(-65천 톤) 감소했다.

 

시·도별 어업생산량 변화 

△시·도별 어업생산량 변화

 

전복류(25.1%)는 양성물량 증가에 따른 판매금액 하락으로 소비 향상, 바지락(90.3%), 우렁쉥이(42.0%)는 고수온(폭염)에 의한 폐사량 감소로 생산량 증가했다. 넙치류(-9.6%)는 안정성 문제로 소비 감소, 굴류(-3.8%), 홍합류(-35.0%)는 시설면적 감소 및 고수온과 태풍 등으로 양식환경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원양어업(493천 톤)은 전년대비 10.6%(47천 톤) 증가, 내수면어업(35.2천 톤)은 2.9%(-1.1천 톤) 감소했다.

 

금징어로 통하는 오징어(사진=섬문화연구소) 

△금징어로 통하는 오징어(사진=섬문화연구소)

 

원양 해역의 가다랑어(30.6%), 꽁치(60.1%), 눈다랑어(13.0%) 등은 인근 수역으로 어장 확대 및 자원량 증가에 따른 조업확대로 어획량이 증가했다. 내수면은 뱀장어(-5.0%), 메기(-9.1%)의 공급량 부진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 재첩류(-34.7%)의 염분수 유입에 의한 폐사량 증가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어업 생산금액은 2013년 7조2천2689억 원, 2014년 7조3520억 원, 2015년 7조2천5747억 원, 2016년 7조4천7675억 원, 2017년 8조5천669억

원으로 상승하다가 2018년 8조6천420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http://www.dailysportshankoo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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